사연 1)

엄마랑 아빠랑 부부싸움 했는데

엄마가 홧김에 나를 데리고 집나왔음

아무 짐도 없이 엄마랑 같이 일본갔다옴ㅋㅋㅋ

사유는 단순히 엄마의 홧김엨ㅋㅋ

다행이 엄마 나오기 전에

이 짜증나는 집구석 떠나서 여행이나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핸드백 안에 여권 챙겨오셔서 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

ㅋ물론 짐을 1도 안챙기고가서

옷같은거 속옷 같은거 가서 싹다 사입음

일본 스트리트 패션 ㅈㄴ 예쁘더라

사연 2)

고3 시절에 6월 모평 보고 마음이 좀 심란하고

내가 이렇게 까지 살아야 하나 싶고

너무 너무 스트리스 받아서 미춰버릴 것같아서

교실애서 야자 하던 도중에 벌떡 일어서서 문열고 그대로 가방도 안챙기고 나감…

집에 가다가 학교에서 뛰쳐나왔는데도 답답한 마음이 해소가 안되서

학교로 갈려면 다리 하나 건너야 하는데 그 아래에 개울이 있음

내 가슴까지?오는 개울? 거기에 옷다입은채로 한 번 들어갔다가 입수하고 나옴 ㅋㅋㅋㅋㅋ

그때 왜그랬지 그렇게 젖은 몸으로 집에 오는 길에

어떤 아저씨가

“학생 괜찮냐고 119에 신고해줄까?”

하고 물어봄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감기가 너무 귀찮아서 학교안감

일탈?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데

전학가기 전날에 평소에 나 ㅈㄴ괴롭히던 언니

뒷통수 ㅈㄴ쎄게후리고 튐 그날 페북개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

성추행한 선생님한테

ㅈ의 숙주라고 한거 중딩 때라 망정이지

고딩이었으면 출세길 막혔다 ㅅㅂㅋㅋㅋㅋ

근데 후회는 안됨 숙주ㅅ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마지막시험 진짜 아무것도 안품

예쁜모양으로 찍고 쭉잠

초딩 때 카스로 멤놀하던 사람 만난적있음 ㅅㅂㅋㅋㅋㅋㅋ

그 사람 많은 명동에섴ㅋㅋㅋㅋ

간도 크다 초딩새끼가

초5 때 카스로 남자인척하고 설렘계 만들었음..

인기 솔까 개많았음 여친도 사귐 심지어 상대는 초6이었음..

언니를… 농락했씀…미안해ㅠ

고딩 에디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