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결 CG

난 무서운 얘기 들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최근에 우결에서

헨리 웃을때 cg로 입꼬리 올린거 때문에 헨리보면 막 소름돋고 무서움…

진짜 헨리한테는 너무 미안한데 헨리 입꼬리 볼때마다 막 식은땀나고…원래 헨리 약간 좋아했는데 지금은 볼 때 마다 무서움ㅠㅠㅠㅠ

2. 벌레

난 애벌레 종류 송충이 이런 거 진짜 나 이거 이름만 들어도 징그러워하고 지금도 미칠 것 같음

실제로 보면 소리 지르면서 도망가서 막 울고 막 발작 비스무리하게

“여… 여기서 여기 나가… 나가자… 나가….” 이럼

강아지…아니 애들 다 귀엽다고 하는데 나는 못다가가겠어..

길가다가 강아지 만나면 애들은 다 만져봐도 되냐고 하는데 나는 무서워서 딴데로 피해서감… 나만 그럼?

거울..세수할때 앞에 거울 안보는 사이에 뭐 일어날것 같음

무서운 귀신 사진 이런건 그냥 깜짝 놀라고 끝이거든?

근데 실종아동 찾는다는 아이들 사진..

사진 보는거만도 너무 무서워서 1초이상 보지를 못해 어쩌다 보게되면 잘 때도 계속 생각나고..

예전에 티비에 실종 아동 찾기 방송이라고 다들 알아? 몇시간정도 아이들 이름하고 특징하고 사진 보여주는데

진짜 와..귀신 사진 보는거랑 차원이 틀린데 뭐라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다ㅠ..

애들은 그냥 실종아동 사진보면 그러려니 하던데 난 왜그런지….나같은 사람없나..

이하늬송에 그거 헤.이.모.두.들.안.녕 하는 그 로봇 소리 있잖아 그거 ㄹㅇ 소름 개무서움 그래서 나 이하늬송 끝까지 못 들음

티비 이렇게 지지직 하는거..

특히 혼자 있을 때 그러면 엄청 무서움 ㅠㅠ

고딩 에디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