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교에서 왕따 당한 썰?

이지메가 횡행하는 일본에서, 이지메의 대상은 자국의 학생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도 포함된다.

우리나라 학생들 역시 이지메 당하는 대상으로 포착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한 경험을 얘기를 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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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 커뮤니티에서 아버지의 회사 일로 가족 모두가 일본에서 살게 됐다고 소개한 사람은 자신의 3-4년전 쯤 일본학교를 다닌 경험을 말해줬다.

처음 학교에 등교한 해당 학생은 남는 자리에 가서 앉았고, 그 후 아이들의 시선이 쏠리면서 자신에게 몇몇 갸루같은 학생들이 와서 자신에게 무어라 말을 했다고 한다.

자신에게 쏟아진 과도한 관심에 짜증이 났던 학생은 ‘우루사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에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이지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실내화가 없어지거나, 책상에 낙서가 돼있고, 심지어는 때리기까지도 했다고 한다.

참고 참았던 학생은 방학식날 아이들에게 쌍 시옷 발음이 들어간 욕을 하고 자신을 왕따 시킨 일본 학생들을 오히려 때렸다고 한다.

이후 학교에서 상담을 한 후, 다른 일본 친구들과 잘 지냈다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글을 읽은 이들은 “진짜 통쾌하다” “이지메 아직도 하나” “일본 애들 진짜 ㅆ발음 무서워하나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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