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신월초등학교 성폭력 피해자 아버지가 남긴 절절한 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남 마산신월초등학교 성폭력(학교폭력)피해자 아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글쓴이는 한국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폭력(학교폭력)피해자가 살아남기 힘든 곳이며,

가해자가 편안하게 웃으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여전히 피해자인 본인과 자신의 딸은 죽일 놈이고 어떻게 가해자를 보호하고 위로해주는 지 알 수 없다며 글을 이어나갔다.

현재는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 언론 매체와 인터뷰예정이며 사건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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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쳐

글을 읽은 많은 네티즌들 역시 함께 분노해주며 공감하고 있다.

“부당함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목숨을 버리지 말고 맞서 싸우십시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감정적인 글이라 잘 읽히지 않는다, 간결한 설명문이었으면 더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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