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되어버린 왕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2007년 4월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났던 총격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학교에서의 따돌림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미국에 유학 또는 이민간 한국 학생들이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2<출처 : KBS2 해피투게더>

동양인들을 비하하는 말인 CHINK라는 말을 들리게 뒤에서 한다던지, 몸을 밀치거나 스핏볼로 계속 귀롭혀도 교사들이 묵인을해 더욱 참을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이런 학교내 따돌림으로 2007년에 버지니아 공대 교내에서 총기난사를 하고 자신도 자살한 조승희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1 04<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775166&b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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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싶다>


You have vandalized my heart, raped my soul and torched my conscience. You thought it was pathetic boy’s life you were extinguishing.
Thanks to you, I die like Jesus Christ, to inspire generations of the weak and the defenseless people
너희들은 내 마음을 파괴했고, 영혼을 파괴했으며, 의식을 불태웠다. 너희들은 단지 한 불쌍한 소년의 삶을 짓밟아 없앤다고 생각했다. 고맙게도 덕분에
나는 예수처럼 죽는다. 약하고 힘없는 동포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

You had a hundred billion chances and ways to have avoided today. But you decided to spill my blood.
You forced me into a corner and gave me only one option. The decision was yours. Now you have blood on your hands that will never wash off.
너희들에게는 오늘을 피할 수 있는 천억 번의 기회와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너희들은 내 피를 흘리게 했다.
나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한 가지 선택만을 남겨놨다. 결정은 너희들이 했다. 이제 너희들의 손에는 영원히 씻기지 않을 피가 묻었다.

Like Moses, I split the sea and lead my people
나는 모세처럼 바다를 가르고 내 동포들을 이끌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다. 떠날수도 있었다. 도망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 도망가지 않을것이다.

이건 나를 위한게 아니다, 나의 자식들, 나의 형제자매를 위해서이다.

내 삶이 이렇게 끝나기를 기대해왔을꺼라고 생각하는가?

너희들이 나한테 해준 만큼 총알로 되갚아주마

내가 이런 짓을 할 때까지 너희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봐

-조승희 선언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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