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hanghaiist (이하)
칠판을 개인 도화지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비난이 아니라, 그림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예술에 가까운 그림솜씨로 특별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대만의 한 교수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대만의 한 대학에서 삽화와 해부학을 가르친다. 하지만 그가 가르치는 해부학은 일반 해부학 강의와 많이 다르다. 예술과 그림으로 이해하는 해부학이 그의 강의의 핵심이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교과서가 있지만, 읽지는 않는다. 우리는 그린다.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책에 있는 사진들을 보기만 해서는 배울 수 없다. 대신 내 수업에서 우리는 그리면서 이해한다”고 말했다.
만약 그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여기 그의 유튜브 채널이 있다.
출처 : Chuan-Bin Chung – Youtube (이하)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