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골든벨 최후의 1인들의 대학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버 진용진은 유튜브 채널에 대학 어디 갔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시작되면서 그는 “오늘 도전골든벨 우승자는 어느 대학교를 갔는지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도전골든벨 최후의 1인과 우승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그가 처음으로 만난 우승자와 최후의 1인은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이들은 골든벨 상위에 있는 문제를 맞힌 상품으로 함께 여행을 가서 현재까지 서로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후의 1인 학생들이 모여 하와이 어학연수를 갔다고 밝혔다.
진용진은 이들에게 “그 모임에 있는 사람들은 다 대학교를 어디로 가셨냐?”고 물었다.
이들은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혹은 의예과를 다니고 있다”고 대답했다.
진용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전골든벨 우승자들은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원래 공부나 상식을 쌓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 큰 반전 없이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도전 골든벨이라는 프로그램은 100명의 청소년들이 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전 골든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6월 2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잠정 제작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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