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멀디 먼 꿈의 연봉으로 보이는 1억원.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근로자 평균 연봉은 3744억원 정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보통 이야기하는 연봉은 세전의 개념으로, 통장에 찍힌 세후 급여 수준은 많이 깎여있다.
만약 월급이 1억원 정도인 사람들은 실수령액으로 얼마 정도를 받는지 알아본 결과, 누리꾼들의 충격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 1억 실수령액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월급 1억도 실수령액은 이렇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한 달 기준 공제액에 나온 월 예상 실수령액은 5758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물론 그래도 높은 수준의 급여지만, 4대보험 및 소득세 등 공제된 금액이 거의 반절을 차지하며 충격을 줬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어우 많이도 떼가네”,”그래도 많긴 한디..”,”세금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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