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먹고 한 달 만에 C컵에서 E컵된 모델 여성

슈퍼푸드를 먹은 탓에 가슴이 급격하게 커진 여성 모델의 사연이 화제다.

과거 호주판 데일리메일은 호주에서 패션 모델로 활동 중인 브리젯 쿠퍼의 소식을 전했다.

브리젯은 슈퍼푸드로 유명한 마카 분말을 섭취한 뒤 가슴 사이즈가 C컵에서 E컵으로 커졌다.

1개월 동안 건강 유지를 위해 마카 분말을 먹었지만 뒤따라올 부작용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단 1개월 만에 가슴이 E컵으로 커졌고, 생리 주기도 2주로 짧아지는 문제가 생겼다.

가슴이 커진 것이 좋아보이지만 원래 작은 가슴이 아니었던 브리젯에게는 그저 스트레스일 뿐이었다.

그녀는 “주변 친구들은 내 가슴을 농담 소재로 이용한다. 전혀 재밌지 않고 불쾌하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카에는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다. 에스트로겐 분비 때문에 마카를 섭취한 여성들 중에는 가슴이나 엉덩이가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작용이 있었지만 그녀는 가슴이 커진 덕에 더욱 유명해졌다. 그녀의 사진들은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젯의 소식을 접한 일부 여성들은 “마카를 반드시 사서 먹어야겠다”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브리젯 쿠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