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의 판사와.. 방금 결혼소식 나와 남자들 슬프게 한 연예인

한 유명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차예린 MBC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엔 우아한 자태로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차예린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차예린 아나운서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차예린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현직판사로, 제 46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인 남동생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차예린 아나운서의 막냇동생도 서울대학교를 졸업해 현재 로스쿨을 다니고 있는 예비 법조인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차예린 아나운서는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 낯설게 느껴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디디며 예쁘게 살아보겠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예린 아나운서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11년 JTBC에 입사해 뉴스9을 진행했다.

이후 2013년에는 MBC로 옮겨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과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차예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