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회피 중” 불법 행위 저지르고 소송 당한 걸그룹 멤버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주결경이 소속사에게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2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유한 측은 주결경에 제기한 전속계약효력확인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유한 측은 “주결경은 2015년 플레디스와 전속 계약 체결 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및 유닛 그룹 프리스틴V에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결경 중국 연예 활동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우상연습생, 요쿠 드라마 대당여법의에 출연시키는 등 그를 적극적으로 매니지먼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한 측에 따르면 주결졍은 지난해 9월 초 플레디스에 우편,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일방적인 해지 통보를 했다.

우한 측은 “이후 주결경은 플레디스 직원들과의 소통도 회피 중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플레디스로서는 소송을 통해 주결경과의 전속 계약 효력이 존속한다는 확인을 구하는 등 법적 대응에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중국 소속사 성찬성세도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끝으로 “결국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주결경과 신뢰 회복, 원만한 합의와 신속한 분쟁 종료, 조속한 연예 활동 진행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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