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나영석 PD의 한 인터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당시 나영석 PD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시즌3에 얽힌 후일담을 공개했다. 나 PD는 새 멤버 에릭을 섭외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에릭을) 섭외하는 데 한 달이 걸렸다”라며 “에릭은 자신이 속한 신화의 멤버들과 다 함께 출연하길 원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에릭은 삼시세끼 출연 전에는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신화 멤버 전원 출연은 프로그램 포맷과 구성상 쉽지 않았다.
해당 인터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에릭을 향해 안타까운 말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에릭 착하다”, “참 리더다”, “이렇게 희생했는데 그렇게 돌아오다니.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4일 에릭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김동완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불화가 불거졌다.
그는 “팀 보다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단체 소통과 일정에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던 놈 하나”, “나 없는대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하지 말고 그런 얘기 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라고 글을 올리며 김동완을 태그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에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