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데뷔했지만 멤버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던 걸그룹 타히티
그 중 멤버였던 지수는 과거 자신에게 온 스폰서 메시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그는 자신의 SNS에 탈퇴하겠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남은 멤버들은 지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고 이렇게 걸그룹 타히티는 해체되고 말았다.
그리고 최근 지수의 뜻밖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필라테스 강사로 깜짝 변신했다는 것.
그는 인터뷰를 통해 “희한하게 필라테스를 오랫동안 하고 온 날에는 아픈 통증이 사라지는 거예요”라며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모로 힘든 일도 같이 있었고…심신을 다 다스릴 수 있는 운동이다 보니까 제가 조금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덧붙였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팀을 갑작스레 해체한다는 입장과 동시에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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