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가 의사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는 나라.jpg

우리는 흔히 의사라는 직업이 보다 높은 연봉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한 국가에서는 택시 기사가 의사보다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다.

“의사는 한달에 약 40달러를 버는데 택시를 몰면 적어도 하루에 60달러는 벌어요”

위 영상 속 남자는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보다 월급이 더 높다고 한다. 그는 원래 엔지니어 교육을 받았다고. 그러나 그는 엔지니어 말고 택시기사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왜냐면 실제 이 나라에서는 엔지니어가 의사보다 더 낮은 월급을 받기 때문이다.

쿠바는 1959년 사회주의 혁명 직후, 피델 카스트로 정부는 거의 모든 민간 기업과 토지를 압수했다. 때문에 모든 식당, 공장, 병원 및 집은 정부의 소유가 되버렸고 정부는 모든 것에 가격을 정하고 사람들의 임금까지도 결정해주었다.

시민들에게는 경제 개혁이 절실하게 필요해보였다. 길거리 음식은 햄샌드위치 뿐, 대부분 쿠바 식당은 손님들보다 직원이 더 많았다. 그들은 음식을 적게 팔든 많이 팔든 똑같은 임금을 받는다.

사회주의 경제 모델이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90년대 들어 정부가 이 문제를 깨달아 자영업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했고 민간부문이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택시기사들이 의사들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버는 이유는 자영업 면허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는 택시기사의 임금을 따로 정해놓지 않았기에 그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

실제 한 택시기사는 30분 운전으로 쿠바 평균 월급 20달러 넘게 벌었다.

이것의 문제 중 하나는 고숙련 노동자들이 본업을 떠나 민간부문에서 다른 일을 한다는 것. 즉, 쿠바의 평균 월급 20달러로 살기 위해서는 본업 이외에 다른 일을 해야한다.

이에 쿠바인들은 “우린 당 하나가 모든 걸 통제하는 나라에 살아요. 어떤 게 가능하겠어요? 정말 변화가 일어날까요?”라 말하고 있다.

현재 쿠바 경제에 있어 자영업이 2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생존을 위해 불법 창업에 수십 년 동안 매달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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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에서 성병걸렸는데 여친에게 말해야하나요..

한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남성의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최근 태국 여행중에 성매매를 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매독 초기’ 숨긴채로 여자친구와 피임도구없이 여러 번 관계를 맺었다며 사연을 올렸다.

글쓴이는 “매독 초기인데 말 못 하고 여자친구랑 콘돔없이 관계를 맺었다. 여러 번이 아니니까 괜찮겠지? ㅠㅠ 아 망할 태국여행”이라며 글을 올렸다.

본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여자친구한테까지도 피해를 끼친 상태. 그러나 태국 여행이 문제였다는 식의 그의 반응을 보며 네티즌들은 황당해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해서 둘 다 검사받고 재빨리 치료받아야 한다는 한 네티즌의 조언에도 “말하면 헤어지자고 할 텐데 어떡하나?”라며 답답한 행동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직 여자 친구는 증상이 없다며, 지켜보다가 괜찮으면 말을 안하고싶다며 여자친구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글쓴이는 끝까지 댓글로 “나쁘게만 보지 말아 달라. 정말 반성하고 있다”, “‘콘돔’은 여친이 원해서 쓰지 않았다”, “성매매는 실수였다” 등의 이기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병 매독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장기에 염증성 질환 유발은 물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중추신경계, 심장, 대혈관 등 다양한 장기에 침투할 수 있다. 또한 중추 신경계에 침투할 경우 뇌막 자극 증상 및 뇌혈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치명적이다.

여자친구의 건강보다 자신의 헤어짐을 더 걱정하는 글쓴이, 이런 이기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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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말하는 ‘북한’이 ‘남한’보다 좋은 점 10가지….

유튜브 채널 배우고 나누는 배나TV에서 탈북자가 말하는 한국보다 북한이 좋은 점이 소개됐다.

이날 배우고 나누는 배나TV코너에서는 4명의 탈북 여성이 나와 북한이 남한보다 좋은 점 10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탈북을 하고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남한이 워낙 좋다보니 남한에 대한 이야기만 했는데, 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고 북한이 남한보다 좋은 점을 말하는 코너를 가졌다”며 북한이 남한보다 좋은 점을 설명했다.

1) 별이 잘보인다.

한 탈북자는 북한에선 은하수나 별똥별같은 것을 매일 봤는데, 남한에 와서는 거의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에 놀러 갔는데, 강원도에서 한국에 온 지 8년 만에 북한에서 보던 밤 하늘을 봤다고 밝혔다.

2) 이웃과도 친하게 교류한다.

북한에서 이웃 간의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한다. 서로 김치를 나눠주거나 TV를 같이 보는 등 이웃과 교류가 많다고 한다.

3) 아날로그적이다.

한 탈북자는 “남한은 너무 발전되어 있지만, 북한은 아날로그 식이다”라고 말하며, 노래 가사도 수첩에 적고, 전화번호도 외우는 등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4) 서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한은 빨리빨리 발전이 되고, 경쟁사회지만, 북한에선 남한과 다르게 느긋해서 마음이 편안하다고 한다.

5) 순수하다.

북한에는 뭘해도 귀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남한에서는 흔하고 풍족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6) 김치가 더 맛있다.

김장을 하면 항아리를 땅에 묻고 명태와 무를 넣어 김치를 맛있게 먹는다고 한다.

자연 냉장고에 보관해서 비린 맛이 없고 겨울에는 강추위와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7) 농수산물이 신선하다.

북한에는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특산물은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고 한다.

그래서 신선한 식품을 제철에 먹을 수 있고, 북한에서 먹은 시금치나 명태, 게 등은 남한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8) 쉬는 시간을 활동적으로 보낸다.

남한과는 달리 북한에선 친구들과 경쟁하지 않기에 쉬는 시간에는 줄넘기, 축구 등을 하며 활동적으로 보낸다고 한다.

9) 아이 키우기가 더 좋다.

남한에서는 다른 사람에 뒤지지 않게 하려면 힘들게 돈을 모아야 하는데, 북한에선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남한보다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10) 시력이 좋다.

북한에는 TV보는 사람도 많지 않고, 책도 읽지 않고, 휴대폰도 하지 않으니 시력이 좋다고 말했다.

추가로 북한은 산 좋고 공기 좋고라고 하는데, 불을 지피다보니 공기가 좋지 않고 먼지가 많아 흰 옷을 입으면 검은 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승엽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유튜브 채널베나TV, 온라인 커뮤니티

카톡 역대급 대 참사 모음.jpg

# 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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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숙모

# 입학 하자마자 군대를 가게 될 것 같다

# 갑작스러운 고백

# 영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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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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