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전현무는 “이 세 기획사 오디션을 올 패스한 주인공이 있다”며 “바로 혁오 밴드의 메인 보컬 오혁 씨”라고 오혁에 대해 소개했다.
과거 중학교를 재학 중이던 오혁은 부모님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지만 부모님의 강한 반대와 함께 “음악이 하고 싶으면 결과를 가져와라”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오혁은 결과를 고민하다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후 오혁은 3대 소속사 오디션을 모두 합격하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부모님께 결과를 보여준다는 목표만 이루고 세 소속사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또, 과거 한 잡지 인터뷰에서 “나랑 색깔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3대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았다”라며 “나는 절대 춤을 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한 음학 철학을 전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프리한 19 방송캡쳐,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