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건물끼리 붙어있어 바람도 안들어오지만 여름에도 절대 문 안열고 살아요.
또 문과 창문에다가 경보기를 설치해 문이 열리면
하지만 초인종이 계속 울리고, 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하는 남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맘에 1분 정도 가만히 문 앞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계속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전 계속 잠시만요를 외쳤구요…
“저 주인아저씬데요, 전화하셨었네요.”
3층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 나니 그 남자는 정말
혼자 놀래서 방 안에 앉아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그리고 지갑, 가방, 핸드폰이 모두 없다면서, 어떻게 주인아저씨께 전화번호를 외워서 전화했을까요?
정신을 잠깐 놓았던 것 같습니다.
글이 많이 길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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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