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가격은 각 브랜드별 온라인 공식스토어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모든 제품 이미지 역시 온라인 공식스토어에서 가져왔음을 밝힘.
모든 평점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으로, “이게 이 정도라고?” 라는 등의 의견은 애초에 거절하겠음.
마지막으로 필자가 쓰기 쉽도록 음슴체로 이어가겠으니 어투에 있어서 불만 없길 바람.
1. 디스커버리 (디커)
레스터(LEICESTER) 벤치파카
소재 : 덕다운
가격 : 351,000원
컬러 : 블랙, 화이트, 레드
2016년 완판을 기록하였으나 올해는 타 브랜드들의 롱패딩이 쏟아져 나와 작년만큼의 이슈는 만들지 못하고 주춤하는 추세.
로고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디커스럽다기 보다는 요즘 나오는 롱패딩들과 노선을 같이하는 듯 보임.
하지만 요즘 나오는 롱패딩들의 깔끔한 라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지라 트렌드에 잘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
경량의 원단 사용으로 가볍다고 얘기하고 있으나 실제로 착용해보았을 때 여타 브랜드보다 무거운 듯한 느낌을 받았음.
평점 : ★★★☆☆
2. 노스페이스
EXPLORING COAT
소재 : 덕다운
가격 : 359,100원
컬러 : 블랙, 화이트, 네이비
※사이즈 측정에 있어 타 브랜드들은 소매길이를 목부터 재지만 노페는 어깨부터 재니 감안하고 보면 되겠음.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공식 롱패딩으로 출시.
2017년 8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수량한정 세일을 진행하였을 때 순식간에 품절 대란을 일으킴.
소지섭 패딩으로 유명하며, 디X매니아 카페에서도 많은 이슈를 모음.
활용 가능한 주머니가 여러 개 달려있어 간단한 짐 정도는 가방 없이 소지 가능.
노페 역시 ‘숨쉬는 다운’, ‘숨쉬는 테크놀로지’라며 가벼움을 강조하고 있는데, 필자가 입어본 바에 의하면 타 브랜드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가벼움.(1.3kg)
디커보다 기장이 7cm가량 긴데 이 차이는 무릎을 확실하게 덮냐, 덮지 않느냐 정도의 차이인 듯.
디커보단 확실히 무릎을 덮어주는데 뭐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기장이라 보단 무릎 안시렵겠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맞을 듯.
잡다한 장식 없이 노페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디커와 마찬가지로 마음에 듦.
다른 롱패딩에 비하여 핏감있게 나온 제품이라 사이즈를 선택할 때 직접 입어보는걸 추천.
평점 : ★★★★☆
3. 데상트
남녀공용 구스 벤치 다운 자켓
소재 : 구스다운
가격 : 399,00원
컬러 : 블랙, 화이트, 네이비
이 제품 역시 16년도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제품.
데하트는 로고간지가 생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적절한 위치에 알맞게 로고들이 들어가있어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
노페와 마찬가지로 입었을 때 가벼운 느낌을 줌. (약 1.3kg)
데하트는 100 SIZE 기준 총길이 120cm로 좀 과하게 길다 싶은 느낌이 있음.
매장에서만 입어보고 밖을 돌아다녀보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다만 안에서 이리저리 다녔을 때는 무릎이 낑긴다? 하는 느낌이 있었음.
결정적으로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커와 노페가 왜 아웃도어 전문인지 알 수 있을 만큼, 롱패딩의 착장감이라던지 전반적인 제품의 퀄리티에 있어서 스포츠 의류만큼의 “내가 데하트다” 하는 데하트 간지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음.
평점 : ★★★☆☆
■ 한눈에 보기 쉽게 브랜드별 사이즈정리
네X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세가지 브랜드를 대상으로 비교하였고, 비슷한 가격대의 신상 제품들 위주로 분석하였음.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새로운 패딩이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세 가지만을 기준으로 봤을 때 노페를 살 듯 싶음.
요즘 롱패딩들이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와서 착장감을 기준으로 봤을 때 노페의 가볍고 적당한 기장, 핏한 감이 마음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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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