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피규어 역사상 최악의 대참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임 피규어 역사상 최악의 대참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2006년 출시한 엑스박스 360게임 ‘나인틴 나인 나이츠’에서 특전 상품으로 피규어를 증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문제는 이 피규어의 퀄리티가 놀라울 정도로 정말 보잘 것 없다는 점이다.

2006년 엑스박스 360독점으로 출시된 블루사이드 제작의 ‘나인티 나인 나이츠’

뭔가 나름 이쁘장한 여자캐릭터를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려고 한 것 같다.

특별히 해외 한정 초회 특전으로 피규어도 줬다고 하는 것을 보면, 캐릭터의 인기를 끌어올릴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의상이나 칼의 퀄리티는 둘째치고라도, 완전히 다른 얼굴의 캐릭터가 왔다.

심지어는 퀄리티조차 무언가 매우 혐오스런 모습.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이마트 게임코너에서 재밌게 했었는데ㅋㅋ 지금 꺼무위키에서 보니까 딱 맛보기까지만 재밌는 겜이었네”

“500원 짜리 뽑기에서 나오던 수준인데 ㅋㅋㅋㅋ 얼굴 녹아버렸자너”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개드립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