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를 할 때 찬물로 하면 안 되는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수를 마무리 할 때 찬물로 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TV 조선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강적들’의 한 방송 장면을 인용해 세수를 할 경우 찬물로 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우리들은 흔히 찬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출연진이었던 함익병 의사는 위와 같은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함익병은 이런 속설은 밀가루 면발이 찬물과 만나면서 쫄깃해지는 것을 보고 퍼져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우리 피부에는 단백질 혼합물인 글루텐이 없기에 찬물로 세수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세수나 샤워를 할 경우에는 무조건 미온수를 사용할 것을 권했으며, 돼지껍데기를 얼굴에 올리는 것 역시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에는 피부가 남자에 비해 얇기 때문에 찬물 세수를 할 경우에는 더더욱 좋을 게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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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강적들’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