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여자 후배한테 돈 빌려준 후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한 여자후배한테 돈 빌려준 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여자 후배가 엄마 병원비가 모자르다고 돈을 빌리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이후 얼굴도 잘 모르는 여자 후배 친구가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덕분에 뭔가 석연치않은 느낌.

갑자기 2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후배.

“내 얼굴 알긴 아냐?”라며 황당해 하는 작성자.

그래도 물러서지 않고 “네 진짜 조금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일주일 뒤에 갚아드릴게요”라며 계속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어이가 없어, 돈을 먼저 빌려줬던 여자 아이에게 물어보니, “걍 xxx이 묻길래 그렇게 대답해줬다”며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모습이다.

친구가 나한테 왜 그러냐고 계속 묻자, 오히려 여자 후배 쪽에서 짜증을 낸다.

심지어는 “오빠 찌질해보인다 그만하자 그냥”이라며 오히려 찌질하다고 공격…

이에 작성자는 “얘네 둘이 짠거냐?”라며 황당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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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쩌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