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자취하는 분들 절대 문 열어 주지마세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룸에서 자취하는 분들 절대 문열어 주지마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성자는 원룸에 자취하는 여자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글을 보고, 자신이 겪은 끔찍한 범죄를 소개했다.

작성자는 모르는 사람에게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언니와 자취를 하는 작성자는 주말에 혼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저녁 6시 넘어서 울리는 초인종.

처음에 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나 계속 울리는 초인종 소리, 그리고 문 두드리는 소리.

계속해서 문을 열어달라던 남자는 알고보니, 옆집 사람도 아니었다.

그리고 작성자는 옆집 사람의 얼굴도 알고 있으며,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남자의 말을 천천히 생각해보니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워낙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고 계속해서 초인종을 누르니 그런 생각을 할 시간조차 없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범죄자들은 우리들보다 항상 모든 걸 앞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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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