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국 10대 소년들의 장난 클라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곰국 10대 소년들의 장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영장처럼 보이는 곳에서 헤엄을 치는 소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물가에서 수영을 하며 엄지를 척 들고 사진을 찍은 소년.

과연 뭐가 특이한 것일까?

바로 이들이 헤엄치고 있는 곳은 수영장이 아니라 집이다.

러시아 오룔 지방에 사는 10대 소년들은 섭씨 36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 더위를 참지 못했다고 한다.

이 소년들은 부모가 없는 틈을 타 거실 전체를 비닐로 뒤덮었다. 가구는 물론이고 라디에이터, 그리고 전기 콘센트 위까지 전부 뒤덮은 비닐을 데이프로 고정했다.

이후 엄청난 양에 물을 계속 부었고, 거실은 순식간에 수영장이 됐다고 한다.

소년들은 헤엄을 치며 천진난만하게 웃음을 지어보였고 위와 같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한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하다는 반응과 함께 “사실 저기서 사람하나 토막낸다음에 흔적없애려고 세팅해논 거.”

“저거 치울 땐 어떻게 치우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