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 파크 형님들의 거짓말같은 일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엠팍 성님들의 화려한 인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야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인 ‘MLB PARK’에서 유저들의 여러 허세같은 일화들이 모아 담겨 있었다.

먼저 ‘연예인을 애인으로 사겨 본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무려 20%가 연예인과 연애 경험이 있음을 밝혔다.

어린 시절에는 겁없이 차타고 시속 200km도 거침없이 밟아보셨다는 누리꾼.

첫경험 상대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과외 선생님’ ‘택시 동승했던 여자’ ‘베스트 프렌드의 외사촌 누나’라는 등 믿기 힘든 사랑을 하셨던 그분들.

다들 아이큐 140은 가뿐히 넘기고 멘사회원들도 다수 포진한 엠엘비 파크 회원님들.

친구가 MIT 붙었다고 자랑하다가 얼마 전에 만나보니 백수가 됐고, 자신은 MBA 과정을 준비했다는 유저.

그런데 굉장히 특이한 닉네임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동일한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리니지 2 작업장 or 알바 하면 수입 얼마나 버나요?”라는 질문을 한 것이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점은 4.25 토익은 960점이며 TEPS는 870점에다가 부모님 재산은 무려 12억에 달하지만 그들에게는 루저일뿐이다.

전교 5등은 명함도 못내밀 놀라운 학교 성적 인증.

탕웨이가 번호를 따려했다는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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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