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두 칸 사용한 사람에게 복수한 남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주차장 두칸사용.jpg”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엔 여러 주거 형태가 있는데 가장 보편적으론 아파트가 있다.

아파트의 특징이라면 많은 공간이 공용이라는 점인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 같은 곳에서의 질서는 필수적이다.

작성자는 이러한 주차장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고 상습적으로 두 칸을 사용하는 주민에게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는데, 바로 두 칸을 사용한 주민의 차 바로 앞에 차를 대고 차를 못쓰게 해버린 것.

차를 빼달라는 방송이 단지에 계속 나오고 있지만 화가 난 작성자는 방송을 무시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나이만 먹어서 귀가 잘 안 들리나봄. 그래서 글로 적어주는 배려심”,

“나이도 점잖이 드시면 어르신이 되는데 드럽게 쳐먹으면 그냥 늙은이가 되요 하지만 같이 욕을 해버리는 순간…똑같은 사람이 되버려요”,

“그렇게 지 차 소중하면 전원주택가서 살아야지. 민폐 끼치지말고. 남들도 문콕 당하기 싫어서 넓게 주차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이 같이 사는 곳이니 안할뿐이다. X6차주는 뇌에 우동사리가 들었나ㅡㅡ”,

“아파트 주차장에 경차전용 주차라인에 꼭 저렇게 하는 인간들 많아요. 경비실 어르신들이 경고문 붙여놔도 맨날 똑같이 주차함.진짜 정신장애인 같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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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