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걸어서 지구를 횡단하고 있는 영국 남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4년동안 걸어서 여행.jpg”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비행기 티켓만 있다면 못 가는 국가가 없는데,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구가 사실 얼마나 큰지 다시금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영국의 한 남자는 14년 전 고향 영국을 떠나 쉬지 않고 지구를 횡단하고 있다고 한다.

4대륙 25개국을 지나며 온 갖 고통과 험난한 시련을 겪었다고 하는데, 사막과 얼음 바다를 건너며 힘겨운 여정을 계속해야 하지만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진짜 대단하다.. 첨부터 끝까지 정독했음..”,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는 말이 가슴이 찡합니다. 그가 말하는 집이 우리가 갖는 집의 의미보다 더 절실한 의미일 거 같아요… 집에 도착하고 난 뒤에 마음이 덜 외로웠으면 좋겠네요!”,

“”50살무렵이되는 해 집에 도착했을때 그는 어떤표정과 어떤생각이 떠오를까.. 아직도 긴여정이 남아있지만 성공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면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무슨말을할까.. 우리같은 보통사람은 한달월급바라보고 산다지만 저사람은 뭔가…경이롭다”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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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