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새우튀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의 새우튀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군침을 흘리게 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본의 어느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메뉴로 나온 새우튀김이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튀김 요리의 선두주자라는 일본.

일본에서는 새우를 튀긴 것을 ‘에비프라이’라고 부른다.

위 사진에 나온 새우튀김은 무려 50cm의 길이를 자랑한다.

긴 새우튀김으로 만든 예술작품?

참고로 새우튀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껍질을 벗기고 튀기는 튀김과 안 벗기고 튀기는 튀김이 있다고.

국내에서는 껍질 없는게 일반적. 껍질째로 튀길 경우 높은 온도에서 껍질이 잘 익혀 씹을 때 바삭거리는 느낌을 살리는데, 이렇게 익히기가 쉽지 않아 의외로 난이도가 높다. 또한 튀겼을 때 새우튀김 특유의 향은 껍질에서 모두 나오기 때문에 그 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껍질도 함께 튀긴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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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모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