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대학식당 사생활 존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느 일본 대학의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공개됐는데, 4인용 식탁에는 하나같이 가운데에 칸막이가 쳐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운데에 칸막이를 쳐 반대편을 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
유난히 혼자서 무언가를 먹는 문화가 발달해, 식당에 혼자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들이 성행하는 일본.
혼밥족들의 천국이라는 일본에서 대학식당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만 위와 같이 몇몇 사진에서는 아래가 뚫려있는 칸막이를 설치한 경우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가려줄려면 아예 칸막이처럼 해주지 밑에 구멍은 왜 뚫어놨지 반찬 교환하란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음..역시 일본이라서 가능한듯 우리나라였으면 저렇게 되어있는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 계속 쳐다볼듯.”
“맘에 드는 사람 앞에 앉아서 딸기우유 쓱-밀어주고 폴!인!럽!!”
“전 모르는 사람이랑 마주보고 앉아도 혼밥 잘 해서…. 답답할 거 같아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