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커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년 동안 연애한 커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테일러 모리스와 다니엘 켈리 커플의 조금은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미 10대 학창시절부터 연애를 해왔던 둘.

2012년에는 23살이 된 모리스가 해군 EOD에 입대를 한다.

EOD는 미군 폭발물처리부대이다.
그러나 이라크에 파병된 모리스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는 양 팔과 다리를 모두 잃고 간신히 목숨만을 유지했다.

멀쩡했던 두 다리와 두 팔이 순식간에 사라진 그.

그러나 모리스는 좌절하지 않고 살아아기로 결심했다.

말그대로 겨우 목숨만을 유지한 채 살아가는 그에게 대체 무슨 희망이 있었을까?

바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그에게 여전히 그의 여자친구 켈리가 남아있었다.

켈리는 모리스에세 “힘내 내가 항상 너의 두 다리가 되어줄게”라며 그를 위로했다고 한다.
켈리 덕분에 삶을 포기하지 않은 모리스.

둘은 결국 수 년 간의 연애를 끝마치고 마침내 결혼에 성공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분, 남성분 모두 대단한 마인드이지만 우리나라는 나라차원에서 보장이 미비해서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히겠지..”

“이런 글 볼때마다 윈터솔져나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온 움직임이 자유로운 오토메일같은게 개발되는 날이 오면 좋겟다 지금의 의수들은 아직 그정도의 퀄리티는 낼수 없잖아…”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