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아시아 3국이 서로를 부르는 순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시아 3국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3국 한국 중국 일본. 한국에선 뉴스나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소개되는 순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순서가 익숙하다.

일반적으론 모국을 맨 앞에 두는 것을 제외하곤 이러한 순서에 무조건 지켜야 할 공식이나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중국과 일본에선 이 3국의 순서가 어떻게 될까. 게시물 속 방송의 내용을 보면 중국에선 중 일 한, 일본에선 일 중 한으로 칭한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한국을 맨 마지막으로 부르는 것에 공식적인 이유는 없지만 국력이나 영향력 역사적 관계 등의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딱히 기분이 나빠야 할 이유는 없지만 일본과 중국에서 아시아 3국을 부르는 순서에 추측이 되는 이유들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건가….”,”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다른 양국에서 여기는 한국은 마지막 제일 소국으로 생각하는듯…그래서 국력을 키워야 함.”, “근데 솔직히 국력이나 경제규모를 고려하면 세나라중에 가장 딸리는 나라는 한국임 이거는 어쩔수 없는 사실이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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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TV조선 영웅 삼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