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이 한 함정수사의 놀라운 결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캐나다 경찰의 함정수사 결과”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잠복수사 중인 캐나다 경찰관


경찰은 범죄를 근절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선 간혹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캐나다에 장애인을 노리는 범죄가 날로 늘어나자 경찰은 장애인으로 위장하고 범인을 유도하기로 결정한다.

누가 봐도 장애가 있고, 허술해 보이게 위장한 경찰은 범인이 나타나길 기다렸지만, 결과는 경찰이 의도한 결과완 정 반대로 흘러갔다. 위장한 경찰이 맞이한 것은 그에게 온정을 베푸는 몇백 명의 시민들뿐이었다.

하루 종일 범죄를 기대하고 범인만을 기다렸던 경찰이 접한 것은 의도적으로 열려있는 가방을 닫아주고 강도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며 따듯한 온정과 응원만을 남기는 시민들이었다.

위장 수사를 마친 경찰은 기대했던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따듯한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남겼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캐나다 사람들이 화낼 때가 딱 2번 있다는 군요. 아이스하키 졌을때랑, 저스틴비버 캐나다로 다시 가져가라 할 때..”,”캐나다인의 특성이라고 해서 한 게시물이있었는데. 저런 선진국의 모범이 될만한 양심과 시민의식은 세계으뜸인데..그놈의 아이스하키와 프로레스링은 열폭.ㅋㅋ”,”뜻밖의 캐나다 시민의식 자랑 .jpg”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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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