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쓰다가 대참사 당한 공대생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V3 쓰던 공대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공대생인데,  프로그래밍 과제를 하고 있던 중 보안 프로그램인 안랩 V3가 악성코드 인 줄 알고 삭제해버렸다고 전했다.

보통 보안 프로그램은 미확인 프로그램이 있으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삭제 조치를 하지만 V3는 통보없이 바로 삭제해버리고 만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도 이러한 V3의 시스템 때문에 낭패를 봤다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V3: 엇! 넌 누구지? 내가 모르는 너는 악성코드가 분명햇! 순.간.삭.제!!!”,”내 얼굴 악성이지만 삭제 되지 않았다 감사함당”,”당신이 커피숍에서 화장실 댕겨오는동안
알바가 마시던커피 치워버린다 생각해보세요. 겁나 뜬금없겠죠? 저게 그 상황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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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