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니 머리로 뭔 대학을 가?”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모든 성적이 수우미양가 중 ‘ 가 ‘ 가 채워지고,
특기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라고 되있는거 보이시죠!
이러한 상황에서 광운대학교 컴공과를 입학을 하는데..
현재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어릴 적부터 좋은 성적의 중요성을 배우고 높은 등수를 강요받는 한국 사회.
그 성적이 중요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이며 좋은 대학을 가야지만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작은 취미로만 여기길 원하며 남들이 성공한 길만을 걷도록 훈련을 받는다.
뉴스를 가장 크게 장식하는 것은 남들이 걷지 않는 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선택을 하길 두려워한다.
게시물에 소개된 황성제 씨의 과거를 보면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의 열정이 가는 곳에 집중하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
황성제 씨의 고등학교 성적은 최하위권에 속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공부한 대학교에선 모든 과목에서 A+을 받으며 카이스트로 석사과정까지 마치게 된다.
그 후 멈추지 않고 기술 개발까지 이뤄내 돈과 명예를 모두 따라오게 만든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게시물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분은 한국의 초중고 교육방식이 안맞는거죠. 안맞으니 그냥 안한거라고 봅니다. 즉 싫어서 안하는…..” ,”컴퓨터에 도가 튼사람이군 ㄷㄷ”,”못해서 안한게 아니라 싫어서 안한거라는 거죠. 못해서 안한 성적이 저정도면, 저 국어 수학 실력으로는 전공서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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