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애매한 재능이 잔인한 이유”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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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남들과는 달리 천부적으로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뜻한다.

각자 자신만의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러한 재능 또한 가끔은 많은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다고 한다.

작성자가 설명하는 그 이유는 이러하다.

자신이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것이 애매하다면 정말 확실한 재능을 가진 사람에겐 절대 미칠 수 없으며,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아무것도 모르는 남들의 텅빈 칭찬 속에 안주하며 그 재능에만 집중하고 더 많은 것을 놓친다는 것.

결국 애매한 재능은 노력과 스스로에 대한 고찰을 없애고 헛된 희망을 품게한다는 것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게 만듦” “거의 대부분에 사람들이 그러겠지..ㅠㅠ 그중에서 한두명만 뛰어난거고”

“포기하기엔 또 애매하게 재능있어서 놓기 아깝게 만들음. 희망고문처럼.”

“그래서 그런지 다른 애들한테 잘하는 게 없는 것 같다고 고민 얘기하면 엥? 너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잖아 뭐가 걱정이야? 이러는 아이들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