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이 나타났다”
비교적 여성에 비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없다고 알려진 남자 패션.
그래서인지 비슷비슷한 패션을 하고 있는 남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차라리 이런 ‘클론’ 패션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이것만 피하면 ‘중간’은 간다는, 여름철 최악의 남자 패션 3가지를 꼽아봤다.
3위. 꽉 끼는 청바지
일명 X끼니진.
차라리 벗은 몸이 낫다고 할 정도로 ‘최악’으로 꼽히는 패션.
이 정도면 패션 테러를 넘은 ‘안구 테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2위. 신기할 정도로 서있는 옷깃
여자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들다는 남자 스타일.
‘허세’의 상징이 되어버린 ‘옷깃 세운 피케티’는 폴로, 골프 선수들이 뜨거운 햇살을 가리기 위해 유래되었다.
아직도 세우고 다니는 사람은… 없을 거라 믿는다.
1위. 흰 양말 + 샌들(+ 다리털)
작년 여름 ‘패피’들 사이에 유행이 불었던 흰 양말과 샌들의 조합은 반대로 가장 피해야하는 스타일에서도 1위로 뽑혔다.
이는 어느 정도 ‘패션’에 자신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망설여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안좋은 의미로 자꾸만 ‘시선’을 뺏기는 스타일.
이 외에도 ‘스트라이프 티셔츠’, ‘요정을 연상시키는 뾰족구두’, ‘젖꼭지가 비치는 옷’ 등 다양한 패션들이 ‘최악’으로 나타났다.
당신이 생각하는 여름철 최악의 남자 패션은 무엇인가?
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