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에서 “사유리: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다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평등’과 ‘차별’에 관한 연예인 사유리씨(이하: 사유리)의 의견에 관한 내용이었다.
사유리는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차별에 관한 개인의 의견을 내비쳤는데….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다면, 더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성 평등도…
사실 진짜 평등하고 싶다면,
서로 사면 되잖아요! 라며 평등을 갈구하면서 왜 남자만 밥을 사는가?
하는 의문을 던지기도 해 남성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종차별이 사라져도 차별주의자들은 계속 차별할 것이다라며 개인 노력의 중요성을 어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차별주의자들은 무슨 핑계를 대서건 차별한다.”
” 얼마전에 회사 근처 슈퍼 앞에서 샘이랑 눈 마주쳤는데… 알아봐달라눈 눈빛을 외면하고 모르는척 지나쳐왔는데 괜히 미안하네요;;”
“맞는말인데 상황에 따라 다른듯…
” 사회문제를 저런 식으로 말하면 결국 꼰대들이 말하는 노오오오력해라가 되기 때문에…”
“물론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아몰랑 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사회 전체를 다 뜯어고쳐야 하는 문제에 개인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약자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 특히 우리나라 기득권은 세습도 많고 특혜나 비리도 많은데 출발선상이 다른건 둘째치거 사회구조가 일반서민이 용되기 힘든 구조로 다 만들어놓거나 이미 있는 사다리도 잘리는게 현실이죠”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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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