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대숲에 올라온 “세상 참 좁은 남친 어머니의 정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친의 어머니가 ㄷㄷ”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좋은 점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점들도 있다.

작성자의 상황이 이러한데, 작성자가 만난 지 한 달쯤 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이런 남자가 있을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남자친구의 가족사진을 보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바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었다는 것.

유독 작성자와 사이가 너무 안 좋은 담임선생님이어서 별명도 아예 작성자의 자존심 도둑이었다고 한다.

작성자를 많은 학생들 앞에서 민망을 주기도 하고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내 아버지까지 학교에 찾아올 정도였는데,

현재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후 적 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연애만 하고 헤어지몀 상관 없지 않나여…?” “아들이 여친의 편을 들을 것인지…..”

“세상 진짜 좁음을 또 느끼게 되네요..” “세상에 근데 쓰니분한테 한 언행이 정말 별로긴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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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