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권오중씨가 말하는 자식교육.jpg’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누리꾼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글은 jtbc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의 한 장면으로 아이의 교육에 대해 ‘연예인 권오중’씨가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고등학교 2학년 아이의 아버지인 권오중씨!
그는 ‘애 키우면서 한이 많아가지고요’ 라며 분위기를 무겁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까지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내용 즉,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과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 후에 나온 그의 가치관에 대한 것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맹목적인 공부시키기 진짜 좆같음..
학교에서 선생이란 작자들이 학생들한테 가르치는 수준이 뭔지 아삼??
특히 고등학교 선생들이 유독 심한데,
“니네 SKY 못가면 인생루저되는거다” 라는 식의 말을 존나게 많이 한다는 거.
지딴에는 공부시키겠다는 생각에서 말한다지만 진짜 무책임한 개소리고
학교선생들도 결국은 일개 공무원일뿐,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님.
이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임. 씨발..”
“그런데 또 교사분들만 욕 할 수 없는게..
그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임….
대학 안나오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선생 탓할게 아니죠. 그렇게라도 얘기해주는 선생들은
그래도 애들한테 애정이 있는 경우고, 그냥 니네 인생 알아서 하라는 선생이면 더 답없음.”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게시글에서 나온 권오중씨의 일화는 깊은 고민과 경험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이야기 들이었기에 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감이 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그는 돈 보다 훨씬 귀중한 것이 ‘아이들과의 시간 이라 언급한 자료에 나왔듯.
모든 부모는 어떤 것이 진정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건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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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