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캐고 다니는 사생팬부터, 안경 등을 이용한 몰카까지 도를 넘은 팬심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일부 팬덤들.

국내에서 이뤄지는 이러한 행태들이 이웃나라 일본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아이돌 팬덤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된 내용에는 일부 일본 아이돌을 향한 어긋난 팬덤들의 행동이 자세히 나와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아이돌에게 어떤 행동을 일삼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사진의 명도와 채도를 조절해 브래지어의 색깔을 파악한다.

2. 블로그의 업데이트, 셀카 촬영 여부를 분석해 ‘생리 날짜’를 추정한다.

3. 트위터 업로드를 분석해 생리주기를 추정, 이를 ‘논문’으로 발표한다.

4. 사진 속 눈동자에 비친 상을 통해 방의 구조, 가구 배치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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