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름돋는 아이돌 팬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메이징 갓본의 아이돌 팬덤”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 특성상 그 인기에 따라오는 불편함 또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정도가 종종 너무 지나쳐 한국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본의 상황은 어떨까?

게시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본 아이돌이 사생활을 침범당하는 정도는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침해당하는 정도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다.

특히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침해가 유독 심한데,

여자 아이돌의 사진을 분석하여 속옷 색깔을 유추해낸다던지, SNS 활동을 유심히 관찰하여 수학적으로 생리주기를 맞추는 둥, 그들의 비뚤어진 팬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물며 여자 아이돌의 생리주기를 추정하는 과정이 논문으로도 작성되어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논문도 동경대에서 낸거네 ㄷㄷ” “ㅁㅊ FBI도 저렇게는 안하겠다” “브라색깔이야 그렇다쳐도 생리주기는 소름이네;”
“스토커수준아니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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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