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적이라는 영국의 물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영국의 물가, 특히 런던의 물가는 살인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런던이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런던의 물가는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2014년 이후에는 꾸준히 하락세였다. 또한 런던의 살인적인 물가는 인건비가 주로 많이 들어가는 교통 혹은 숙박업과 같은 서비스업 덕분에 높게 책정되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식료품 물가는 비싸지 않다는 것.
한 국내 방송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실제로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물가가 비싸다는 편견과는 달리, 실제로는 우유가 2.2L에 한화로 약 1,450원에 불과했고 계란 15개에 1,80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국은 교통, 주거 같은게 말도 안돼게 비싼거 아닌가?? 영국만이 아니라 유럽 대부분 지역이 그럴텐데”
“유럽은 식료품은 싼편. 근데 선진국들이 그렇듯 교통 주거 이런쪽 비용이 어마어마함.”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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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웹진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