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아줌마한테 창녀냐고 물어본 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혹시 창녀세요??”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던 중 택시기사 한 분이 오셔서 손에 타투 한 40대 여자가 술 담배를 사러 오지 않았냐며 물어봤다고 한다.

그 여자는 몸을 파는 사람인데 택시비 8만 원을 내지 않았다고 꼭 좀 연락을 달라는 것.

그러던 중 새벽에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아주머니가 왔는데, 맥주를 계산해주던 중 무의식 적으로 질문을 했다고 한다.

“혹시 창녀세요??”

순간 실수했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이미 말은 나와버린 상황.

여자는 화가 나서 작성자에게 욕을 하며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하고 나갔다고 한다.

택시기사의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순간적으로 실수를 해버린 작성자는 경찰서에 가게 생겼다며 고민하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저렇게 물어볼 게 아니라 최근에 택시 타신 적 있냐고 물어봐야지…” “ㅋㅋㅋㅋㅋ아 근데 뭔가 웃기다 혹시 창녀세욬ㅋㅋㅋ” “아….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묻는건 좀….” ” 뭔… 남자가 저건 일방적으로 잘못했네.” “대체 어디가 웃기지; 그냥 무례하고 또 무례한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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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