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갔다가 임신한 언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언니가 배낭여행 갔다와서 임신했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럽으로의 배낭여행은 많은 대학생들의 로망이다.

고생해서 돈을 모아 간만큼 누리는 그곳에서 누리고 싶은 자유도 어마어마한 것이 사실이다.

낯선 사람과 하룻 밤을 보내는 것은 서로 간의 합의만 있고 성인이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필수이다.

작성자의 언니는 최근 자신이 모은 돈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갔다 왔다고 한다.

여행 중 프라하의 클럽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만난 유럽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는데, 한국에 돌아오고 검사해보니 임신을 했다는 것.

상대방의 연락처는 물론 이름도 모르는 상태. 피임도 했지만 임신을 해버린 언니는 현재로선 전혀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부모님은 아직까지 모르고 게다가 작성자의 언니는 군대 간 남자친구도 있다고 한다.

해결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는 언니의 상황에 작성자는 막막하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남친도있는데?…다 자기업보네요 지우는게 맞겠죠”

“일단 남친과 헤어지시고 그다음을 생각합시다. 남친은 뭔죄세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와… 뿌린 대로 거둔 거죠 뭐… 뱃속에 아이 그리고 남자친구만 불쌍하게 됐네요….”

“남친이잇다는말만아니면 좀안쓰러운글인데.. 남친있는데 그런거면 답없당..”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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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