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의 버릇.jpg“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tvN의 ‘남원상사’라는 방송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남원상사’는 원기를 잃은 남자들의 로망실현부터, 친구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남자들의 고민 해결까지 남자들의 원기 상승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이 이해 하지 못하는 그 남자의 그 행동에 대한 이야기 중 “팬티에 손 넣는 남편, 세균덩어리 같아요”라는 사연이 접수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제 남편은 집에서 언제나 팬티에 손을 넣고 긁고 있어요”라며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다. 문제는 그 손으로 휴대폰이나 리모컨이나 심지어 아기까지 만진다는 것이다.
더러워 미칠지경이라는 제보자.
여자들은 하나같이 이런 남자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자신이 만지는 것은 허락되지만, 남이 만지는 것은 또 싫어하는 남자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진지빨면 저번에 보기로는 거시기 냄새를 맡음으로서 자신의 성기능이 정상적인지 확인하려는 본능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핸드폰이 제일 더러울텐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