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차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버드 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SBS 시사/다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분이 담겨있었다.



방송에서는 서울대 학생들과 하버드 대학을 위시한 여러 외국 대학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다.

한국의 학생들의 경우에는 대학에서 공부를 하려면 무조건 돈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얘기하는 반면, 외국에 있는 학생들은 공부를 하려는 의지와 열망만 있다면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물론 한국의 학생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기저에는 그동안 대학이 학생들에게 취해온 스탠스가 교육보다는 장사꾼의 모습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등록금은 꾸준히 오르고, 심지어 기성회비라는 명목의 금액도 계속해서 올랐다.

반면 하버드 대학은 학비를 전혀 내지 않거나, 소득에 따라 학비를 내는 제도를 시행하는 등 가난한 아이들에게도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