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이다원샷)20대 일진들 퇴치”이라는 과거 게시물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어머니가 하시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중 작성자의 친구는 20대 일진들을 만났다고 한다.

가게에서 온갖 민폐 되는 행동을 하더니 눈이 마주친 작성자에게 시비를 걸은 것.

술을 좀 마신 작성자는 술김에 용기가 솟아올라 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20대 일진들을 오로지 패기로만 퇴치했다고 한다.

마지막엔 카페 직원 어딨냐?고 난동 부리던 일진에게 내가 직원이라며 읽던 책까지 억지로 안겨주며 통쾌하게 쫓아낸 작성자의 친구.

술의 힘이었는지 본인의 인권을 지리려던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글을 읽은 많은 사람들에게 통쾌한 기분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