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아 열애설과 관련해 이미 누리꾼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5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MLB PARK’에 “초아가 비행기 안에서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미국에서 한국오는 모 항공 비즈니스석에서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탈퇴설이 돌고 있었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서 초아가 사람들의 관심이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의문이 남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근건 없는 단지 설이죠”라며 초아의 탈퇴설을 부정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제 가족이 직접봐도 근거 없는 일일까요?”라며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반박했다.
결국 무엇을 직접봤다는 것인지 언급하지는 않으면서 대체 초아가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는 미궁에 빠지는 듯 했다.
지난 16일 해당 글이 쓰여졌던 게시판에는 초아와 관련된 또 다른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초아가 직접 자신의 SNS에 남긴 은퇴설과 잠적설에 대한 해명글이었다.
초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길게 갖게 된 휴식이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좀 놀라긴했지만 보이지 않는데도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글을 시작했다.
또한 초아는 최근 자신의 잠적설과 은퇴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뒤늦은 입장 발표때문인지 각종 안 좋은 추측글들이 올라오고 루머에 휩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지 예정되어 있던 휴식을 갖는 것 뿐이니 더 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며 의혹을 해명했다.
또한 “근거없는 추측글 올리신 분들! 당사자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삭제 부탁드릴게요 글을 마무리 지으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재충천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 해명에 대한 지난 7일 ‘초아가 비행기에서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미국발 서울행 비행기 비즈니스 석에 옆에 계신 분은 누구였나요”라며 다시 의혹을 제기했고, 17일 초아와 나진산업의 대표 이석진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해당 글은 성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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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MLB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