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천번보고도 몰랐던 사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홀로집에 구라 안치고 천번 봤는데도 몰랐던 사실”이란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80~90년 대생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명절이나 연휴마다 특선영화로도 꾸준히 방영되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데 게시물의 작성자는 ‘나 홀로 집에 2’를 무려 천 번이나 봤다고 한다.

천 번을 봤으면 눈 감고도 다음 대사까지 읊을 정도인데 몰랐던 부분이 있다고 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바로 최근에 엄청난 유명인사가 된 사람이 출연했기 때문인데,

그 엑스트라는 바로 현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다.

어찌 된 영문일까?

사연은 바로 이렇다. 도널드 트럼프는 원래 미국의 부동산 재벌이었고 ‘나 홀로 집에 2’에서 주인공이 방문하는 호텔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 소유의 호텔이었던 것.

자신의 호텔이 영화 촬영장으로 쓰이자 특별출연을 했던 것이다.

대통령이 영화에 나오는 경우는 이례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헐…처음 알았다…” “영화 봤을때 저사람은 여기 왜나오지 생각했는데ㅋㅋㅋ” “케빈 덕훈데 얼마 전에 앎 ㅋㅋㅋㅋ” “알고있었당 ㅋㅋㅋㅋㅋ 트럼프 되고나서 기사보다가 봤었지” “ㅋㅋㅋㅋㅋㅋㅋ이거 도널드트럼프 대선후보되자마자 기사났었는뎈ㅋㅋㅋ 뉴스에서보면서 저 아저씨 기억났음. 진짜 잠깐나오지만 임팩트가 컸음 멋있어서….” 등의 트럼프의 출연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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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