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제 70년대 고딩들의 얼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실제 70년 고딩 액면가”라는 게시물이 많은 네티즌들 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보면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성숙(?) 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배우 이종혁 씨나 영화 ‘친구’의 배우 유오성 씨 등, 지금껏 고등학생 캐릭터를 성인 배우가 연기하다 보니 노안으로도 보이는 성숙미는 어쩔 수 없는 것일 거라 생각했지만익게…..  위 게시물을 보면 캐스팅이 굉장히 사실주의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학생들과 비교해보면 더욱 성숙해 보이고 인상이 강렬하다. 급훈 또한 “단결 “ “이겨야 산다” “적중 “ 등 지금 고등학교 급훈과는 매우 다른 양상의 느낌을 담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요즘은 다들 안경이라서 그런가 이 때가 훨씬 잘생겼네 남자답고”

“동안이 많이 늘은듯 옛날보다.. 피부나 이런거보다 얼굴의 느낌 자체가 저 시대는 컬러사진봐도 노안삘이 팍팍”

“70년대 딱 우리 아부지 앨범이네.. 아버지 앨범보면 시인이 꿈이셔서 중간중간 펜글씨로 시 적어놓으셨는데 존나머싯..” “남자답고 멋잇어보인다 다들”

“뭔 놈의 급훈이 죄다 군대 구호같냨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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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