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진짜로 잔인한 사형 방식”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사형은 익숙한 말은 아니지만 몇몇 해외 국가에선 사형수에 대해 실제로 사형집행을 하고 있기도 하다.
과거엔 사형은 매우 흔한 일이었는데 그 방법 또한 매우 다양했다.
교수형, 총살, 전기의자 등 흔히 들어 보고 상상이 갈 법한 제도들도 있는 반면 매우 잔인하고 상상하기도 힘든 방법들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사지를 절단하는 능지처참과 같이 영화나 책에서만 보던 방법은 낯설지만 들어 본 적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시물에서 소개된 사형 방법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형 방법으로 매우 끔찍하고 잔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로 스카피즘인데, 죄인에게 꿀과 우유를 잔뜩 먹인 후 벌레와 기생충들이 꼬이게 하여 몸속에 알을 까게 하는 방법이다.
죄인은 즉사하지 않고 천천히 죽어가는데, 죽기까지는 17일 정도가 걸리고 고통 또한 크고 매우 길어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손 꼽힌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능지처참이 제일 엿 같던데..” “근데 동서양 사형방식들보면 그나마 능지처참은 사람같더라”
“근데 문화사책같은거 읽어보면 어느지역이건 산업혁명이전까진 지금관점으론 골때리는 사형방식 존재했음. 심지어 북미 인디언들도 일부러 포로잡아서 불로달군 막대기 입안으로넣는다거나(즐길려고). 지금은 세상좋아져서 미국같은데선 약물로죽이지만 예전엔 아무래도 사형이 구경꾼들도 참가하고 사람들 보는데서 진행하니까 이벤트적인느낌으로 죽는사람 고통 전시하듯 행해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