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장훈 건물 월 수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 게시글의 작성자는 과거 ‘채널 A’에서 방송한 ‘시사인사이드 35’의 방송 내용을 인용해 서장훈의 월수입을 추측했다.
▲이미지 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전설적인 프로 농구 선수 서장훈. 지난 2013년 부산 KT 소닉붐에서 현역생활을 마무리하며,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각종 예능에서 종회무진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JTBC ‘아는 형님’의 고정 출연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는 등 예능 블루칩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그런데 방송, 특히 ‘아는형님’에서는 항상 서장훈의 건물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제 서장훈과 건물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고 느낄 정도이다.
그렇다면 대체 서장훈은 어떤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일까?
▲이미지 출처=채널 A 방송화면 캡쳐
서장훈이 프로농구 선수로 아직 현역에서 활동할 당시 구매했던 두 개의 빌딩이 채널 A 방송에 밝혀졌다.
채널 A에 따르면 서장훈은 지난 2000년 경매 낙찰가 약 28억 원인 서초동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2015년 시세 기준으로 무려 16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흑석동에 있는 서장훈이 구매한 빌딩 역시 2005년 약 58억 원 정도의 가격이었으나, 2015년 기준으로 120억 원까지 올랐다고 한다.
한편 서장훈은 일명 ‘착한 건물주’로 통한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부동산 중개전문가’, 공인중개사 대표 등의 말을 인용해 ‘서장훈이 인근 시세보다 약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임대’를 해준다거나, ‘임차인의 사정을 이해해주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돈이 돈을 번다” “장훈이형 착하네” “와 근데 진짜 집값 엄청 올랐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